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눈길 가는 곳마다 노란 유채꽃 활짝 핀 창녕 남지낙동강유채꽃 축제 다녀왔습니다.
지금 창녕 유채꽃 보러 가신다면 싱싱하게 피어나 들판 가득 살랑이는 유채꽃을 만날 수 있어요.
주말에는 아무래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복잡할 것 같아 축제 첫날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 많았지만 복잡할 정도는 아니어서 조용하게 유채꽃을 즐겼습니다.
남지철교에서 가까운 제1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평일임에도 복잡했어요. 제2 주차장은 유채꽃밭 끝부분에 위치해 있어 1 주차장에 비해서 여유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행사장 가까운 쪽이 1 주차장이다 보니 이곳으로 많이들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사 먹지 않아도 없으면 왠지 허전한 먹거리장터도 1 주차장 쪽에만 있어요.
창녕 유채꽃밭은 걸어서 구경할 수도 있지만 열차를 타고 한 바퀴 둘러보며 관람할 수도 있어요.
어른 기준 6,000원입니다.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오른쪽에 매표소 있어요.
유채꽃밭 입구부터 추억을 담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안으로 들어갈수록 사람들 적어서 한적하게 사진 찍기 좋아요.
앞쪽에는 이렇게 꽃이 덜 핀 곳도 있지만 단지 안쪽으로 들어 갈수록 활짝 핀 유채꽃 볼 수 있어요.
이런 포토존이 유채꽃 단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아요.
노랑 파랑 남지철교와 함께하는 유채꽃 풍경도 멋집니다.
창녕 남지 낙동강유채꽃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스탬프 투어 포토존.
4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포토존 4곳에서 인증사진 찍고 축제의 매력을 설명한 글을 작성해서 우포따오기장터 4번째 부스에 가면 확인 후 굿즈를 받을 수 있어요. 하루에 200명 한정이므로 서둘러야겠습니다.
우포따오기장터는 1 주차장에서 유채꽃단지 입구에서 오른쪽에 위치한 점포들 뒤쪽에 위치해 있어요.
모두가 좋아하지만 특히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초가집 포토존입니다.
단지 안쪽으로 들어올수록 꽃은 더 풍성해지고 사람들 수는 적어서 조용하면 여유롭게 유채꽃을 즐겼습니다.
싱싱한 유채꽃에서 달콤한 유채향 가득 피어올랐어요.
노란 유채꽃과 빨간 풍차 그리고 그 뒤로 연분홍 벚꽃이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렸습니다.
축제 첫날이라 그런지 유채꽃 엄청 싱싱해서 금방이라도 유채꽃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태극기정원에서는 튤립으로 만들 태극기를 만날 수 있어요.
들판 가득 피어난 유채꽃을 찍어 봅니다.
여기는 2 주차장 근처인데 조금 덜 핀 곳이 있었어요. 여기를 제외하고는 어디에서는 만개한 유채꽃 즐길 수 있어요.
2 주차장 쪽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터도 있어요.
창녕 유채꽃 단지에는 유채꽃 외에도 수선화도 볼 수 있고 튤립과 벚꽃도 볼 수 있어요.
다양한 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봄꽃 나들이 어디로 가실지 고민이시라면 창녕 남지 유채꽃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축제 기간에 방문해도 좋지만 유채꽃은 더 오래가니 축제 끝나고 방문하면 조금 더 여유롭고 한가로이 유채꽃향기 속을 거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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